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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방위산업 정책설명회 |
[뉴스앤톡] 경상남도는 14일 경남창원과학기술원에서 열린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주관 ‘2026년 방위산업 정책설명회’에 참가해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도가 추진 중인 방위산업 데이터 실태조사와 미국 국방부 계약 관련 사이버보안인증(CMMC) 제도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방위사업청과 지자체, 방산 관련 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 방위사업청 ‘2026~2030 방위산업발전기본계획’ 설명, △ 경남도 ‘방위산업 데이터 실태조사’ 소개, △ CMMC 제도 소개, △ 방산수출 금융지원을 위한 전략물자기금 설명 등이다.
경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방위산업 육성 전략이 방위사업청의 정책 방향과 부합하고, 도내 방산기업에서도 도의 정책에 많은 관심이 있음을 확인했다.
도는 지난 4월 8일 착수 보고회 이후 지역 방위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정책 고도화를 위해 경남 방위산업 데이터 실태조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도내 방산기업의 산업 현황과 공급망 구조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하고 이를 데이터 기반 정책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이버보안인증(CMMC)은 미국 국방부와 계약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요건으로, 미국의 방위산업 공급망 전반의 사이버보안 수준을 검증하기 위해 도입되는 제도다. 특히 함정 MRO의 경우 정비 이력, 형상관리, 부품 추적 시스템 등 민감한 정보가 다수 포함되기 때문에 CMMC 적용 대상이 된다.
경남도는 함정 MRO 분야와 관련해 방위사업청이 5월 발표 예정인 ‘방산혁신클러스터 함정 MRO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CMMC 인증취득을 지원할 예정이며, 2026년 경남도 방산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서도 CMMC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안보환경 변화와 방산수출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산수출진흥기금 조성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이날 설명회에서는 기금 관련 법안 비교와 주요 쟁점, 정책 방향 등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김맹숙 경남도 주력산업과장은 “오늘 설명회는 국내외 주요 방산 이슈를 방산기업과 관계기관이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다”며, “기업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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