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젠더연구소, 2026 콜로키움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18: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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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키움 포스터

[뉴스앤톡] 전남대학교 젠더연구소가 오는 7월 30일 '관리가능한 개의 형성: 동물보호소의 등장과 ‘유기견’의 구성'이라는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젠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이소영이 발표자로 나선다. 이소영(전남대 젠더연구소 학술연구교수)은, ‘오늘날 길거리의 개는 신고와 포획, 동물보호소 수용을 통해 제도적 관리의 대상으로 편입된다.

이 과정에서 ‘유기견’이라는 범주와 보호소 수용은 동물복지의 언어로 정당화되지만, 수용된 동물의 삶과 죽음은 법적 절차와 운영상의 판단에 따라 결정된다.‘ 라는 문제의식과 함께, 이번 콜로키움에서 동물보호소와 ‘유기견’의 등장이 국가·시장·제도의 상호작용 속에서 형성되어 온 과정을 살펴보고, 동물보호소를 단순한 보호 시설이 아니라 돌봄과 폭력이 함께 작동하는 생명 관리의 공간으로 조명하고자 함을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동물보호소라는 상징적 공간을 돌봄과 폭력이 동시 작용하는 공간으로 재해석하며, 일상 속에 녹아있는 생명 관리에 대하여 깊이있는 통찰을 제공해 주는 의미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콜로키움은 7월 30일 오후 3시부터 비대면(ZOOM)으로 이루어지며, 약 3시간동안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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