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장애 학생 진로·취업 설명회 열어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3 18: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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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에서 자립과 취업에 필요한 정보 제공
▲ 장애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이 23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로 취업 설명회를 듣고있다.

[뉴스앤톡]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오후 1시 30분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2026 장애 학생 진로 취업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장애 학생들에게 졸업 이후 진학, 취업,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장애 학생의 지역사회 자립과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근로사업장, 보호작업장 등 지역 관계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사업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기관의 역할과 지원 내용, 취업 연계 서비스, 직업 훈련 과정, 복지서비스 등을 안내받으며 졸업 이후의 다양한 진로 방향을 탐색했다.

2부에서는 기관별 맞춤형 상담 공간이 5개 운영됐다.

학생 개별 상황에 맞춘 진로와 취업 상담이 진행됐으며, 졸업 이후 이용 가능한 서비스와 취업 지원 제도, 직업재활과 직업 훈련 과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삶이 가장 궁금했었는데 실제 지원 기관과 직업을 상담하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학생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정보를 구체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어 진로를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도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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