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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스트로컬 40+ 오리엔테이션 행사 |
[뉴스앤톡] 서울시는 지역상생형 중장년 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40+'에 선발된 중장년 창업가 50팀이 7월 3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지역자원 조사와 사업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개최했으며, 창업팀 50명을 비롯해 서울시와 운영기관, 지역파트너 및 협력 지자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사업 소개와 로컬자원 찾기 워크숍, 지역별 소그룹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지역 창업 활동의 방향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넥스트로컬 40+'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의 중장년 버전으로 서울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과 연결해 새로운 창업 기회를 만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형 창업 지원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시범사업에는 춘천·공주 등 6개 지역과 21개 창업팀이 참여해 귀농귀촌센터와 연계한 체류형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소재 기관과의 협력사업 추진 13건, 업무협약 22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는 시범사업을 통해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이 지역 창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올해부터 참여 규모를 50개 팀으로 확대해 본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에는 강화·삼척·강진·해남·영주·문경 등 6개 지역에서 50개 창업팀이 참여하며, 서울 중장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반영해 '경력활용형'과 '경력이음형' 두 가지 유형으로 선발하고 유형별 맞춤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력활용형은 현업에서 쌓은 경력과 전문성을 지역 창업으로 연결하는 유형으로 44개 팀이 선발됐고, ▲경력이음형은 퇴직 이후 새로운 분야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중장년으로 6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창업팀은 유형별 특성에 맞춘 창업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중장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AI 활용, SNS 마케팅, 숏폼 콘텐츠 제작 등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창업팀 모집에는 총 115개 팀이 지원해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쌓은 중장년 창업가 50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참여자의 평균 연령은 47.5세로, 식품‧상품, 관광, 공간, IT 등 다양한 창업 분야에 참가했으며 30년간 현업에서 쌓아온 예술기획 경험을 살려 지역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취미로 즐기던 전통주를 창업 아이템에 접목하는 등 자신의 경력과 전문성을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결합시킨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역의 특색을 살린 창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중장년 창업가들은 앞으로 5개월간 본인이 선택한 지역에서 자원조사 활동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 과정을 거쳐 각자의 창업모델을 완성하게 되며, 서울시와 협력 지자체는 지역자원 조사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에 걸쳐 창업 교육과 지역 캠프 운영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팀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상금도 수여한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에 선발된 창업팀이 각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연결해 새로운 창업 기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서울 중장년과 지역의 협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상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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