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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의회 김수혜 의원 |
[뉴스앤톡] 김수혜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13일 제1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말보다 마음이 먼저 통하는 도시, 창원을 꿈꾸며’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을 제안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보완대체 의사소통(AAC) 개발·보급 △장애인 및 지원 인력별 맞춤형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창원시 내 5만 200여 명 장애인 가운데 시각장애, 청각장애, 언어장애, 발달장애, 뇌병변 장애 등으로 약 45%(2만 2700명)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창원시는 점자나 음성 안내, 수화와 자막 서비스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음성이나 수화로도 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의 경우 여전히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행정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고, 지역사회 서비스에도 배제되는 일이 적지 않은 실정”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창원시가 장애 유형별로 적합한 ACC를 개발·보급하고 관련 예산과 지원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CC는 맞춤형 그림, 기호, 글자판 등을 활용해 장애인의 의사표현을 돕는 의사소통 도구를 말한다.
또 김 의원은 장애인과 가족, 특수교사, 사회복지사, 활동지원사 등 대상별로 맞춤형 권리 증진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를 보장하는 조례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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