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앤톡] 충북도가 21일 괴산 청천면 소재 아스콘공장에서 중동 지역 정세 악화에 따른 건설자재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복원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충북도 도로과장, 충북아스콘조합 상무이사, 아스콘공장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건설자재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스팔트·골재 등 주요 원자재 수급 및 재고 현황 ▲자재 단가 변동 동향 및 공사현장 납품 차질 여부 ▲긴급공사 자재 우선공급 협조 ▲업계 애로사항 청취 ▲중동 상황 대응 기업지원 사업 등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충북도는 중동 정세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충북도) ▲중동사태 피해기업 지방세 지원(행정안전부) ▲금융지원 프로그램(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수출입은행) ▲고용유지지원사업(고용노동부)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최근 중동 지역 정세 악화로 아스팔트 등 석유계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가 이어지면서 건설현장의 자재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현장 중심 점검과 함께 실질적인 기업지원 정책 안내를 병행하여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자재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공정 조정 등 탄력적인 공사관리를 통해 공사 지연을 최소화하고, 수해복구공사 등 긴급공사에 대해서는 자재를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업체와 시공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현장 간담회를 통해 자재 수급 상황과 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통해 도내 건설사업과 기업 활동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련 기업지원 사업은 수시로 현행화해 ‘충청북도 비즈알리미’ 등을 통해 도내 기업에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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