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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의 목소리로 만드는 교육의 변화, 정숙경 교육장과 함께 |
[뉴스앤톡]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2026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교육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활동 발표회'를 개최한 데 이어, 10월 24일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투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 교육정책과 사회 현안을 발굴·제안하며 민주시민 역량을 기르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5개 상임위원회, 한 해 동안 다듬은 교육정책 제안
지난 16일 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발표회에는 청소년교육의회 의원 63명과 소속교 교감, 학생자치 담당 교원, 학부모 등 100명이 참석했다. 생활지도, 문화예술, 인성·자율, 생태·환경, 다문화 등 5개 상임위원회 학생들은 한 해 동안 발굴하고 다듬은 교육정책과 사회참여활동 결과를 직접 발표했다. 특히, 학생들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지역 교육의 변화를 이끄는 제안자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 학교 밖으로 나선 정책 제안, 시민이 직접 평가
학생들의 정책 제안은 지역사회 참여 활동으로 이어진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토) 12시부터 16시까지 산본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주최 행사에 참여해 '청소년이 제안하는 RAS, 시민이 선택하다!' 정책투표소를 운영한다. 5개 상임위원회 학생 19명이 시민에게 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시민은 스티커 투표로 정책을 평가한다. 교육지원청은 시민 참여 결과와 의견을 바탕으로 우수 제안 정책을 선정하고, 향후 교육정책 수립 및 사업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 학생의 목소리가 실제 교육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정숙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법을 제안하는 과정 자체가 살아 있는 민주시민교육”이라며 “학생들의 목소리가 시민의 공감을 얻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가정·지역과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소년교육의회를 중심으로 학생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참여 기회를 넓혀, 학교·가정·지역이 함께 만드는 RAS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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