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지원청, '2026 책 한 권이 수업이 되는 날' 교원 직무연수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6 1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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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인문교육
▲ 여주교육지원청, '2026 책 한 권이 수업이 되는 날' 교원 직무연수 운영

[뉴스앤톡]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교원의 독서인문교육 전문성 신장과 학교 현장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6 책 한 권이 수업이 되는 날'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여주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세종 책마루' 독서인문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의 교육과정 연계 방안과 실제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창의적 사고력과 비판적 사고력, 공감과 소통 능력 등 인간 고유의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책을 통해 생각하고 질문하며 삶을 성찰하는 독서인문교육의 가치가 강조되고 있으며, 이를 학교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의 전문성과 수업 역량이 중요하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독서교육을 단순한 독서 활동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깊이 있는 수업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는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총 6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2026 경기도 독서인문교육 정책 이해 및 교육과정 연계 방향 ▲교과 연계 독서인문 수업 설계 실습 및 수업 나눔 ▲그림책 활용 수업 실제 및 자료 개발 ▲교사 책쓰기 프로젝트 실천 및 성과 공유 등 현장 적용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독서·토론·글쓰기 연계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과별 독서 활용 수업 모형을 직접 설계해 보는 실습 과정을 통해 교사들이 교실 수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교사 간 협력적 수업 나눔과 성찰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독서인문교육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사고의 깊이를 넓히고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독서인문교육의 핵심”이라며 “좋은 독서교육은 결국 교사의 전문성에서 시작되는 만큼, 앞으로도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교육지원청은 '세종 책마루' 사업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연수, 수업 나눔,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독서인문교육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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