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7 수시 대비 제시문 모의면접 실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0 17: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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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주 권역에서 학생 300여 명 대상 실전형 면접 지원
▲ 충북교육청, 2027 수시 대비 제시문 모의면접 실시

[뉴스앤톡]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청주고등학교와 30일 충주여자고등학교에서 권역별 '2027 수시 대비 1차 제시문 모의면접'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면접은 대학별 수시모집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전문적인 개별 피드백을 통해 면접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교사 60명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해 학생 300여 명을 지도하며, 학생들의 지원 계열과 면접 유형을 고려해 43개 면접실을 운영한다.

면접은 ▲인문학 ▲사회과학 ▲수학(인문) ▲수학(자연)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의학계열 인적성(인성1‧2, 상황1‧2, 시사)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제시문을 바탕으로 일정 시간 동안 답변을 준비한 뒤 실제 면접과 유사한 방식으로 모의면접에 참여하고, 면접위원으로부터 답변 내용과 태도 등에 대한 개별 피드백을 받는다.

29일, 청주고등학교 모의면접 현장을 찾은 윤건영 교육감은 면접 준비와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30일에는 충주여자고등학교에서 북부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이어간다.

이에 앞서 충북교육청은 지난 25일, 충북형 교수학습 플랫폼 '다채움'을 활용한 온라인 사전 설명회를 열어 참여 학생들에게 제시문 면접의 특징과 준비 방법, 모의면접 운영 절차 등을 안내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1차에 이어 10월 24일 청주고와 25일 충주여고에서 2차 모의면접을 운영하고, 11월에는 3차 모의면접을 이어가는 등 대입 일정에 맞춰 학생들의 단계적인 면접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실전과 같은 면접 경험과 전문적인 피드백은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진로와 진학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공교육 중심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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