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손길로 경남 어촌에 활력을 더하다” 경남도, ‘어촌에 ON 대학생’ 어촌 일손 돕기 추진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17: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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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어촌이 함께하는 2박 3일.. 일손 돕기와 환경정화로 어촌에 활력
▲ 어촌에 ON 대학생

[뉴스앤톡] 경상남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이 어촌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거제 인근 해역에서 ‘어촌에 ON 대학생(어촌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촌에 ON 대학생’은 경남도가 2025년 전국 최초로 선보인 어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어촌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어촌의 가치와 매력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귀어·귀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참가자들은 김해 가야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 15명으로 지역 청년어업인들과 함께 ▲굴 양식장 채묘 작업 ▲어류 양식장 사료 배급 및 그물 교체 작업 ▲마을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체험과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어활팀의 재능기부로 참가 교수가 마을 주민들에게 낙상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경남도 청년어업인과 소통의 시간도 마련해 대학생들에게 어업활동과 어촌생활 등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마친 뒤 경남 어촌의 매력과 활동 소감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해 참가한 부경대학교 한 학생은 “책이나 영상으로만 접했던 어촌을 직접 경험하며 청년들과 함께 땀 흘린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청년 어업인들의 어촌 삶과 귀어·귀촌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청년들이 어촌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어촌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경남 어촌의 관계인구를 늘리고 귀어·귀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촌에 ON 대학생’은 경남도 도시민 어촌유치 지원사업 중 하나로, 청년들이 경남 어촌에서 봉사활동과 현장 체험을 수행하며 어촌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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