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정선군청 |
[뉴스앤톡] 정선군은 겨울철 강추위와 가뭄에 대비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급수 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군은 생활용수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급수 공급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군은 운반급수차량 3대를 임차·운영하며, 권역별로 정선읍, 북평면, 여량면을 1권역,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 화암면, 남면을 2권역, 임계면을 3권역으로 지정해 물 부족 발생 시 신속하게 생활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2L 병물 9,320병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4,160병을 확보해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군은 동절기 급수 대책반을 편성해 급수차량 운영과 병물 배포를 통해 가뭄이나 급수 중단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신속히 생활용수를 공급할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소규모 수도시설까지 포함한 전 권역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겨울철 군민 생활 안정과 안전한 급수 환경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범모 정선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권역별 비상급수 체계를 운영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