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사고 집중되는 하굣길 콕 찍어 지킨다”…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전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7 17: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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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행사고 50~60% 발생 시간대 집중 관리
▲ 제천시,“사고 집중되는 하굣길 콕 찍어 지킨다”…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전개

[뉴스앤톡] 제천시는 7일,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하교 시간대를 겨냥해 용두초등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등굣길 중심의 교통안전 지도에서 벗어나, 실제 어린이 교통사고의 약 50~60%가 집중되는 하교 시간대(14:00~18:00)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어린이 안전’을 목표로 지역 사회의 촘촘한 통학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제천시, 제천경찰서, 용두초등학교 교직원 및 관계자를 비롯해 상급기관인 충청북도까지 총 30여명이 현장에 합동으로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용두초등학교 주변 사고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집중 계도 ▲운전자 서행운전 및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유도 ▲하굣길 어린이 대상 보행 안전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현장 밀착형 활동을 전개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객관적인 통계를 바탕으로 가장 취약한 시간대와 장소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제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모든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하굣길 합동 캠페인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사전에 발굴된 관내 초등학교 인근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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