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시설관리공단, 수해 농가 일상 회복에 힘 보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4 17: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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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희망새미봉사단 16명, 평창읍 후평리 농경지 제방 2곳 응급복구
▲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과 희망새미봉사단이 14일 평창읍 후평리 수해 피해 농경지에서 제방 응급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앤톡]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1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평창읍 후평리 농경지를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후평리 일대 농경지 제방과 논두렁 일부가 유실되고 토사가 유입됨에 따라, 추가 강우로 인한 피해 확산을 예방하고 피해 농가의 영농환경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단 임직원과 희망새미봉사단원 등 16명은 작업 전 안전교육을 받은 뒤 약 3시간 동안 유실된 농경지 제방 2곳을 응급복구했다. 참여자들은 농경지에 유입된 토사와 부유물을 제거하고 유실 구간에 마대를 쌓았으며, 복구용 흙을 운반해 되메우기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을 마친 뒤에는 주변 폐기물을 수거하고 현장을 정리했다.

공단은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과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 현장 책임자의 통제 아래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후평리 마을 관계자들과 현장 상황을 공유하며 피해 농가에 필요한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최순철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신속히 힘을 보태고, 군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시설관리공단 희망새미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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