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남도청전경 |
[뉴스앤톡] 경상남도는 산불조심기간(’25.10.20.~’26.5.15.) 동안 운영해 온 산불방지대책본부를 5월 15일부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산불이 연중화되는 추세인 데다 석가탄신일 연휴(5.23.~5.25.)와 6.3 지방선거 등 산불 발생 요인을 고려해 6월 18일까지 산불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도는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 등 432명, 임차헬기 10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산불조심기간 동안에는 도청과 18개 시군에 산불상황실을 운영했으며, 설 명절과 봄철 대형산불 위험시기, 청명·한식 기간 등 산불 취약시기마다 특별대책을 시행하며 적극 대응해 왔다.
특히 올해는 임차헬기를 전년보다 2대 늘려 총 10대를 운용한 결과, 산불 평균 진화 시간이 314분에서 153분으로 절반 가까이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산불예방 홍보영상과 재난 자막방송을 지속 송출하고, 매월 ‘산불예방 성과평가’를 시행해 시군의 예방활동과 대응 역량 강화에도 힘써왔다.
이번 산불조심기간 도내에서는 총 39건의 산불이 발생해 343.52ha의 피해가 났다. 대형산불은 지난 2월 발생한 함양 산불(180ha)과 밀양 산불(142.3ha) 등 2건으로, 전년(34건·3,673.91ha) 대비 발생 건수는 5건 증가했으나 피해면적은 약 91% 감소했다.
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공식 산불조심기간은 종료됐지만, 산림 인접지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이나 화기 취급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