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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와 손잡고 한 걸음씩…익산 거북이 마라톤 |
[뉴스앤톡] 익산 유천생태습지공원에서 영유아와 부모가 손을 맞잡고 가족의 소중함을 나누는 특별한 걷기행사가 펼쳐졌다.
익산시는 20일 익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유천생태습지공원 일원에서 '영유아와 함께하는 거북이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의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동시에 가정과 어린이집이 함께하는 보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850여 명이 참여해 자연 속을 함께 걸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공원을 걸으며 나뭇잎과 꽃, 새 등 주변 자연물을 찾아보고, 환경보호 그림카드를 활용해 가족이 함께 지킬 약속을 정했다.
이어 하늘언덕에 올라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안아주며 가족 간 유대감을 다졌다.
익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걷고 뛰며 즐거운 경험을 쌓고, 부모들도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어린이집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보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선희 익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생태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보육활동을 지원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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