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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7개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생산품 사용 확대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
[뉴스앤톡] 포항시가 지역 생산품 소비를 늘리고 지역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주요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상공회의소, 포항테크노파크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생산품 사용 확대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산업과 기업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유관기관의 지역 생산품 구매와 지역업체 이용을 확대하고, 공공부문부터 지역 내 소비를 늘려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포항상공회의소,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소재산업진흥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포스텍·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관기관별 지역 생산품 구매 확대 ▲각종 사업 추진 시 지역업체 및 지역 서비스 이용 활성화 ▲지역업체 이용 과정의 애로사항 및 제도 개선방안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과 행사, 물품·용역 구매 과정에서 관련 법령과 계약 규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기관별 구매·계약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도 청취하고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한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아울러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에 대한 관심과 이용을 늘리고, 유관기관의 경제활동이 지역 내 소비와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신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이 지역에서 소비되고, 그 성과가 다시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구매·소비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지역 생산품 소비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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