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춤과 리듬으로 나누는 공감, 함께라는 가치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30 17: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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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2026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운영
▲ 춤과 리듬으로 나누는 공감, 함께라는 가치

[뉴스앤톡]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6년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관내 7개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존중하는 포용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7일 오전 김천동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0일까지 관내 7개교에서 진행됐으며, 문화예술 공연과 강연을 접목한 참여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됐다.

사회적 장애이해강사이자 비보이로 활동하고 있는 김완혁 강사와 비트박서 위대한 강사를 초청하여 ▲역동적인 힙합 비보잉 공연 ▲생동감 넘치는 비트박스 공연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다양성 존중을 주제로 한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강사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돌아보고, 개인이 지닌 재능과 가능성을 새롭게 바라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에게 친숙한 힙합 문화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활용하여 장애이해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학생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만의 개성과 잠재력을 지닌 소중한 존재임을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부곡초등학교 김○학생은“처음에는 장애이해교육이라고 해서 조금 어렵게 느껴졌는데, 강사님들의 멋진 비보잉과 비트박스 공연을 보면서 정말 신기하고 즐거웠다. 특히 김완혁 강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장애가 있어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도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는 친구들의 서로 다른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며 함께 어울려 지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성미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이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며 존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장애를 차별이나 편견의 대상이 아닌 다양성의 하나로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배려와 존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맞춤형 장애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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