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살예방 전담인력 현장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2 17: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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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위기 신호 식별부터 상담 연계까지 표준화된 중재기술 훈련
▲ 인천시, 자살예방 전담인력 현장 대응 역량 강화 교육

[뉴스앤톡] 인천광역시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군‧구 자살예방센터 전담인력 30명을 대상으로 ‘자살 응급처치 및 중재기술 훈련 프로그램(ASIST)’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 교육과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역할극을 병행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살 위기 신호 식별부터 초기 대응, 전문 상담 및 개입까지 표준화된 중재 기술을 반복적으로 훈련하며 실전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담인력이 자살예방 현장에서 즉각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 안전망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ASIST(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는 1983년 캐나다에서 개발된 자살 중재 훈련 프로그램으로 국내에는 2011년 도입됐으며 2025년 기준 누적 수료생이 약 1만 9천 명에 달하는 등 국제적으로 효과성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유준호 시 외로움돌봄국장은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 전담인력의 역량 강화를 넘어 인천이 생명존중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전담인력 한 명, 한 명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인천시 자살예방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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