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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교육지원청, ‘숨, 고양’ 운영…갈등은 비우고, 교원의 숨을 틔우다 |
[뉴스앤톡]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 고양교권보호지원센터 특화 프로그램 ‘숨, 고양(高揚)’을 운영한다.
‘숨, 고양’은 “갈등은 비우고, 자신을 돌보는 호흡은 채우며, 교사로서의 자긍심과 내면의 에너지를 높인다”는 가치를 바탕으로 기획된 고양형 교권보호 지원 모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의 심리 회복부터 갈등 대응, 내면 성찰까지 이어지는 4단계 통합 지원 체계로 구성된다. ▲ ①‘숨을 고르다’는 교원의 일상 속 불안, 긴장, 두려움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며 ▲ ②‘숨을 틔우다’는 학교 현장의 갈등 상황에서 감정을 관리하고 갈등을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③‘숨을 채우다’는 심리검사와 테라피 체험을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과정이며 ▲ ④‘숨을 나누다’는 방학 중 독서 기반 성찰 프로그램으로 교원의 내면 성장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핵심 프로그램인 ▶‘숨을 틔우다’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감정리더십 및 소통 역량 강화 프로그램 3회차로 운영된다. ‘숨을 틔우다’는 단순한 연수를 넘어,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 사례를 기반으로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며 관계를 회복하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REAL((R:인식·라포, E:감정 언어화, A:욕구 깨닫기, L:삶으로 연결) 감정리더십 모델(감정 인식 – 표현 – 욕구 이해 – 실천)을 적용하여 관리자가 갈등 상황에서 감정을 효과적으로 다루고, 이해관계자 간 소통을 조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해관계자 맵핑, 시나리오 기반 실습, 그룹 코칭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갈등 해결 역량을 체득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사업은 교육활동 보호 정책과 긴밀하게 연계된 예방 중심 지원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교원의 감정관리와 소통 역량 강화는 갈등의 초기 단계에서 문제를 완화하여 교육활동 침해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감은 “갈등 상황에서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막막했는데,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수라 기대감이 컸는데 충분히 만족할 만한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감은 “단순한 연수가 아니라 나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관리자 역할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신청하게 됐다”며 “동료 교감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숨, 고양’은 교원의 심리 회복과 갈등 대응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고양형 교권보호 역량 강화 모델”이라며 “특히 ‘숨을 틔우다’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예방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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