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33회 정례회 개회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5 16: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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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마지막 회기, 11월 9일∼12월 14일까지 36일간 대장정 돌입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36일간의 일정으로 2026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43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7년도 본예산안과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중점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9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역 현안 등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대정부 건의·결의안을 통해 정부의 대응을 촉구할 예정이며, 10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특히, 도의회는 행정사무감사에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2개월 동안 도민제안 창구를 운영하여 20건의 행정사무감사 도민 제안을 접수받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했다. 해당 상임위원회에서는 도민 제안을 검토해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2027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안 예비심사에 돌입한다. 이어 28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12월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김희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제13대 도의회 개원 후 첫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사가 함께 진행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도의회의 역량을 결집해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 현안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한 서류 검토에 그치지 않고, 현장 방문을 병행해 도민 눈높이에서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하되, 민생 사업은 적극 지원하고 시급성이 낮은 예산은 면밀히 검토해 내실 있는 예산심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앞두고 관련 자료를 폭넓게 확보해 면밀히 검토ㆍ분석하고, 상임위원회별 업무 연찬을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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