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세종교직원오케스트라, 오송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영화음악 연주회 성황리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1 16: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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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인 대규모 연합 오케스트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영화음악의 감동 선사
▲ 세종교직원오케스트라, 영화음악 연주회

[뉴스앤톡] 세종교직원오케스트라(단장 김태성)는 오송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한 2026년 상반기 연주회 ‘Movie OST Concert’를 지난 5월 9일 오후 3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세종교직원오케스트라와 오송챔버오케스트라의 연합 무대로 마련됐으며,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는 청년문화원의 후원을 받아 시즌2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세종교직원오케스트라와 오송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약 180명의 대규모 편성으로 꾸며져 더욱 풍성한 감동을 선사했다.

두 단체는 영화 속 명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OST를 중심으로 무대를 구성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록키, 시네마천국, 타이타닉, 나홀로 집에, 포레스트 검프, 007 시리즈 테마곡, 미션 임파서블, 킹콩, 해리포터, 쥬라기 공원 등 친숙한 영화음악 12곡과 앵콜 2곡이 연주됐다.

대중적으로 널리 사랑받아온 영화음악들이 대규모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웅장하게 재해석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동안 대규모 편성의 오케스트라가 적합한 공연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가운데, 이번 연주회는 세종예술의전당이라는 우수한 공간에서 열리며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웅장한 무대와 풍성한 사운드는 세종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며 깊은 감동을 안겼다.

세종교직원오케스트라는 세종특별자치시 교사와 교직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2022년 결성 이후 같은 해 12월 창단 연주회를 개최했다.

현재 8명의 전문 강사 지도를 바탕으로 약 8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음악을 매개로 한 지역 문화공동체 형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는 산하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세종교직원유스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 음악교육에도 기여하고 있다.

함께 무대에 오른 오송챔버오케스트라는 오송 주민과 식약처 직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2021년 결성 이후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약 80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2025년에는 청소년 단체인 오송챔버유스오케스트라도 조직해 지역사회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교육과 지역사회, 그리고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무대로, 두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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