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2동 주민자치회, 2026년 제6회 주민총회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0 16:40:35
  • -
  • +
  • 인쇄
주민투표로 2027년 자치계획 수립 위한 마을 의제 결정… 다양한 체험과 공연도 마련
▲ 고양시 행신2동 주민자치회, 2026년 제6회 주민총회 개최

[뉴스앤톡] 고양특례시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차장공원 내 야외무대에서 ‘2026년 제6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6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분과별 의제를 설명한 뒤, 2027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상정된 마을 의제에 대해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개최에 앞서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제안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0월 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투표 결과, △숨은 장기 찾기 △주민 생활강좌 운영 △플리마켓 △복지나눔 사업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생태환경 활동가 양성 교육 △행신2동에 연꽃이 피었습니다 등 총 7건의 마을 의제가 최종 선정됐다.

주민자치회는 향후 정기회의 등을 통해 선정된 의제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2027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고양소방서, 한궁협회, 고양시협의회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응급조치배움터, 페이스페인팅, 한궁체험 등 여러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통기타, 노래, 댄스, 태권도 공연 등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구정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표가 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협의하는 공론의 장”이라며 “주민투표로 선정된 의제들을 충실히 추진해 내년에는 행신2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대호 행신2동 행정민원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자치회의 관심과 노력이 행신2동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며 “그동안 애써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