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학부모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선도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1 16: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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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서 모든 아이로…, 존중과 배려의 실천 중심 학부모 학교폭력예방교육 ‘S.A.L.T 프로젝트’ 운영
▲ 김포 포지티브스페이스 566에서 진행된‘학부모 학교폭력예방교육 S.A.L.T 프로젝트' 1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자녀의 관계 회복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있다.

[뉴스앤톡]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주도적으로 펼쳐 나가기 위해 운영한 ‘2026 학부모 학교폭력예방교육 S.A.L.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사후 대응을 넘어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교폭력을 미리 막고, 갈등을 관계 회복과 성장의 관점에서 풀어가는 예방 중심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세상의 소금과 같은‘내 아이의 소중함’에서 ‘모든 아이의 존엄과 안전’으로 학부모의 시선을 넓히는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S.A.L.T 프로젝트는 상호 존중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김포형 학부모 학교폭력예방교육의 하나로 기획했다. S는 ‘See All’로 내 아이만이 아니라 모든 아이의 마음과 관계를 함께 바라보는 의미를 담고, A는 ‘Accept Differences’로 아이마다 다른 표현 방식과 성격, 관계의 속도를 인정하는 가치를 담았다. L은 ‘Love Together’, T는 ‘Treat with Respect’로 모든 아이를 함께 아끼고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학부모의 공감과 실천을 이끌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젝트는 6월 19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1차 프로그램은 ‘클래식 그림책 콘서트-존중과 배려의 시간’으로 그림책 ‘꽃괴물’ 낭독과 영상 감상, 클래식 연주, 공감 질문, 학부모 소통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교폭력 징후와 부모의 초기 대응 방법도 함께 안내해 학부모의 예방 역량을 높였다.

2차 프로그램은‘나의 감정 오일 만들기’, ‘싱잉볼 명상’, ‘꽃소금 나누기’ 체험으로 학교폭력 예방의 출발점이 가정 안의 공감과 배려에 있다는 점을 함께 나누며‘내 아이’에서 ‘모든 아이’로 시선을 확장하는 경험을 함께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부모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이고, 가정 안에서 존중과 배려의 언어를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자녀의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인식을 넓히며 상호 존중 학교문화 조성과 공교육 신뢰도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혜주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학교의 노력만으로 완성할 수 없는 과제”라며 “학부모가 내 아이를 넘어 모든 아이의 마음과 관계를 함께 바라볼 때 더욱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김포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함께 예방을 주도하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지키고 회복하는 학교문화를 넓히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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