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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2일 관악구 대학동 인근에서 불법 이륜차 불시 단속을 하고 있다. |
[뉴스앤톡] 관악구는 지난 12일 대학동 주민센터 앞 도로에서 서울시, 관악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자동차 소음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배달서비스 이용 급증으로 이륜자동차 운행이 늘어나면서 배기소음과 불법개조 차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단속이 진행된 대학동 일대는 원룸 밀집지역과 상가가 혼재되어 있고 배달 이륜차 통행량이 많아 소음 관련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곳이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운행차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집중 단속에 나섰다.
합동점검반은 이륜자동차의 배기소음 및 경적소음 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소음기·소음덮개 불법 탈착 ▲경음기 추가 부착 ▲불법 구조변경(튜닝) ▲번호판 가림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폭주행위와 난폭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에 대한 단속도 병행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단순한 단속에 그치지 않고 운전자들에게 소음 저감의 중요성을 알리며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유도하는 계도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구는 이번 합동단속을 계기로 주요 위반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소음 민원이 반복해서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하반기 추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륜자동차 소음은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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