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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가 지역 내 캡슐형 숙박시설의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
[뉴스앤톡]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캡슐형 숙박시설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최근 서울시가 소규모 숙박업소 화재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용산구는지역 내 캡슐형 숙박시설 7곳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캡슐형 숙박시설은 일반 숙박업소보다 공간이 좁고 밀집도가 높은 데다, 현행법상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닌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 이에 구는 화재 취약 가능성이 높은 캡슐형 숙박시설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선정하고 소방·피난 시설 관리 상태를 집중 확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화기 비치 상태 및 유효기간 △단독경보형 감지기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및 완강기 등 피난·대피 시설 확보 상태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소화기 유효기간 초과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숙박업소에는 자동확산소화기 등 대체 소방시설 설치를 권고했다. 이후 6월 12일까지 추가 점검을 진행해 전반적인 소방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관광객과 이용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숙박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화재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지역 숙박시설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며 “용산을 찾는 관광객 누구나 안심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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