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특수교육원,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설명회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16: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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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15곳‧취업 유관기관 15곳 참여... 대학 진학부터 취업까지 맞춤형 상담 운영
▲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설명회

[뉴스앤톡]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1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진학과 취업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이 증가함에 따라 진학과 취업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등학교 및 전공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30개의 상담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대학 진학 분야에서는 충북교육대입지원단과 한국교원대학교를 비롯한 15개 대학이 참여해 장애학생 특별전형과 대학별 모집 정보, 대학 생활 지원 제도 등을 안내했다.

특히 대학 내 장애학생 지원 프로그램과 특성화 학부, 전공과 교육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진학 선택 폭을 넓혔다.

취업 분야에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와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취업 유관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취업 정보와 직업훈련,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특수학교 전공과와 학교기업 운영 사례를 안내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진학‧취업 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참가 학생과 학부모는 각 기관 상담 부스를 직접 방문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받으며 진로와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적성, 진로 희망을 바탕으로 심층 상담이 이뤄져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꿈을 발견하고 미래를 향해 자신 있게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학생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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