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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교(원)장 연수 현장 사진 |
[뉴스앤톡]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9월 14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2026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교(원)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존엄한 성장을 위한 장벽 없는 시선’을 주제로 학교 내 물리적·제도적·심리적 장벽을 깨고,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밀리토피아에서 열린 연수에는 이상철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초·중·고 교장 1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순서는 ▲시선의 벽깨기(학령기 은혜씨의 고백, 단절과 소통, 시선의 변화) ▲사회의 벽깨기(포용적 환경, 자립, 공존)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연수는 단순 이론 전달식 강의에서 벗어나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중심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돼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인식의 지평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날 무대에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와 영화 ‘니 얼굴’ 등에 출연하고 문호리 리버마켓 캐리커처 작가로 활동 중인 서은혜 작가가 토크콘서트 진행자로 나섰다. 또한 서 작가의 어머니 장차현실 작가(만화가), 아버지 서동일 감독(영화 감독), 남편 조영남 작가(화가 겸 바리스타)가 함께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서 작가의 외로웠던 학령기 고백부터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6,0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얼굴을 그리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히 전달했다. 이어 서 작가가 영화, 드라마 출연으로 자립 기반을 다지고 동료 예술가들과 함께 ‘어메이징 아웃사이더 아트센터’를 건립하며 공존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기까지의 감동적인 삶의 여정을 다채롭게 나눴다.
참석자들은 연수를 통해 통합교육 지원 노력과 일상적인 장애공감 문화 정착으로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 존중’ 및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포용적 학교경영관 확립에 힘써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이상철 교육장은 “실질적인 통합교육을 위해서는 교(원)장 여러분의 역할과 함께 벽을 깨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마음속의 편견과 심리적 장벽을 걷어내고, 모든 구성원이 어우러져 함께 성장하는 학교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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