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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붓으로 도자를 빚다' 후속 전시 |
[뉴스앤톡]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박물관은 10월 15일부터 11월 8일까지 박물관 2층 작은전시 코너에서 '붓으로 도자를 빚다' 후속 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암도기박물관 소장 ‘하정웅 도자 컬렉션’을 중심으로 현대 도예의 다양한 조형과 장식기법을 소개하는 '붓으로 도자를 빚다' 연장선으로, 하정웅 컬렉션 중 이은구 작가의 대표 분청사기 작품인 '분청사기사군자병'과 '분청사기모란문호' 2점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작 중 '분청사기사군자병'은 사면마다 서로 다른 그림을 품어 다채로운 멋을 전하며, '분청사기모란문호'는 풍성하고 둥근 몸체 위에 모란꽃을 섬세하게 펼쳐낸 것이 특징이다.
어두운 바탕 위에 흰 꽃이 촘촘하게 피어나 한층 환해진 도자 표면의 조형미와 운치를 가까이에서 깊이 있게 느껴 볼 수 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은 “작은전시를 통해 또 다른 우수 도자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도자 문화의 가치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타 지역 박물관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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