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6년 추석 명절 대비 안전관리 실태 점검 실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2 16: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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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개 다중이용시설 대상… 시, 구·군, 민간전문가 합동점검
▲ 대구광역시청

[뉴스앤톡]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백화점, 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 292개소에 대해 9월 2일부터 18일까지 ‘2026년 추석 명절 대비 안전 관리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위험 요소를 발굴·제거하고 시설물 관리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183개소 ▲영화관 등 문화 및 집회 시설 42개소 ▲목욕장 50개소 등 292개소이다.

특히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인한 목욕장 유증기 폭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위험물 취급 허가 대상 목욕장을 중심으로 유류관리실태 및 유증기 검출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소방안전관리 적정 여부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균열·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전기·가스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등이다.

대구시는 시·구·군과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의 합동 점검을 통해 점검의 신뢰도를 높이고, 열화상 카메라, 절연저항 측정기, 가연성 가스 검출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안전 취약시설의 위험 요소까지 점검할 방침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전도시 대구’에서 대구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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