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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 정암사,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봉행 |
[뉴스앤톡] 강원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한 정암사가 5월 24일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봉축법요식은 정암사 문수전 앞에서 열렸으며, 정암사 주지 천웅 스님을 비롯해 정선군수 권한대행 곽일규 부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이진호 정선경찰서장, 이태희 신도부회장, 불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발원문을 독송하며 기도를 올렸다.
행사는 명종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삼귀의, 반야심경, 관불, 축원, 봉축사, 환영사, 축사, 발원문, 장학금 수여식,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부처님 오신 날의 참뜻을 되새기며 자비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또한 정암사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중·고등학생 14명에게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봉축법요식에는 사북항쟁의 피해자들과 유족들이 초대되어 주지스님의 봉축사를 통해 사북사건을 외면하지 않고 부처의 눈으로 응시하겠다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1시부터 정암사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인 “2026 정선 정암사 인문학 콘서트 삼소사계 봄” 행사가 이어져 불자들은 물론 지역 주민,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호흡하는 전통사찰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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