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숲길 따라 힐링’ 산림욕장 보완사업 추진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5 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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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 ‘숲길 따라 힐링’ 산림욕장 보완사업 추진

[뉴스앤톡] 정선군은 군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2026년 산림욕장 보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조성된 산림욕장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비사업으로, 고한산림욕장과 오음봉산림욕장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군은 총 1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계단 설치, 자작나무 식재, 보행매트 포장 등 시설 개선을 진행하며, 사업 기간 동안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고한산림욕장은 사계절 내내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공간이다. 약 850m 길이의 산책로와 전망데크, 자작나무와 산철쭉이 어우러진 휴식공간은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한 힐링을 즐기기에 적합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오음봉산림욕장은 북평면 남평리 벚꽃 가로수길과 나전역, 정선로컬푸드축제 등 지역 관광자원과 인접해 자연과 문화,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형 힐링 공간이다. 정상에 오르면 북평 일대 마을과 골지천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경관이 펼쳐지며,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이 주는 여유와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산림욕장 조성 이후 이용객 증가에 맞춰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이어가며,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산림휴양 공간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다.

정선군 산림과 관계자는 “산림욕장은 군민의 일상 속 쉼터이자 정선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자연 속 여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보완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산림휴양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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