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부터 상권 활성화까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지하도상가 경쟁력 강화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4 1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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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복합시설 화재 발생을 가정한 재난상황 전파 및 인명 대피 훈련 진행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지하도상가 경쟁력 강화

[뉴스앤톡]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지하도상가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과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 대응 합동소방훈련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지하도상가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9월 10일 두류지하도상가 입점상인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대응하고 고객 응대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계명시민교육원 시민대학 강창우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을 살리는 방법과 고객 관점의 응대, 다양한 컴플레인 상황별 대응 방법 및 상인 간 협력의 중요성 등을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상인들은 적극적으로 질의응답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공단은 앞으로도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지난 9월 11일 반월당·봉산지하도상가에서 지하복합시설 재난 발생에 대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중부소방서, 대구교통공사, 더현대, 동아쇼핑, 반달스퀘어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시설 간 공조체계와 현장 대응절차를 점검했다.

훈련은 지하연계시설인 삼성생명빌딩 고층부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지하도상가로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연계시설 간 상황 전파 ▲비상방송을 통한 화재 및 대피 안내 ▲이용객 대피 유도 ▲연기 유입 구역 통제 등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공단은 그동안 지하도상가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물 개선과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시설관리와 환경개선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상인들과의 소통·협력을 확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지하도상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도상가인 만큼 안전한 시설환경과 이용객을 맞이하는 상인들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관리와 재난 대응체계 강화, 상인 역량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겨 찾는 지하도상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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