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박주용 부교육감, 거제 수해학교 개학 준비 점검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1 15: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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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간초·계룡중 피해 현장 살펴…정상 개학·기후위기 대응 실천 교육 강조
▲ 거제 계룡중학교

[뉴스앤톡] 경상남도교육청 박주용 부교육감은 21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거제
외간초등학교와 계룡중학교를 방문해 복구 상황과 2학기 개학 준비를 점검했다.

박 부교육감은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피해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사동, 학생 이용 시설, 운동장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지난 18일 내린 집중호우로 외간초등학교는 본관 1층이 침수돼 교무실과 도서실 등에 피해를 입었으며, 계룡중학교는 운동장 침수, 토사 유입, 펜스 붕괴 등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교육청은 현장 복구와 안전 점검을 지속 지원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 두 학교 모두 학사 운영에 지장이 없어 오는 24일 2학기 정상 개학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했다.

박 부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집중호우 등 기후재난이 잦아지는 만큼 사후 복구를 넘어 사전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기후위기 대응 실천 교육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경남교육청은 취약 시설 사전 점검과 재난 대응·복구체계를 강화하고,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박주용 부교육감은 “수해 학교의 조속한 학사 정상화를 위해 복구와 개학 준비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학교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한편, 기후위기에 대비한 교육과정과 재난 대응 체계도 내실 있게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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