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 경북경찰청·포항북부경찰서와 영일대 일원 합동 교외생활교육 실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15: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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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학생 안전, 학교·경찰이 함께 지킨다
▲ 포항교육지원청, 경북경찰청·포항북부경찰서와 영일대 일원 합동 교외생활교육 실시

[뉴스앤톡]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경상북도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 6팀, 포항북부경찰서 및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생활 업무담당교사와 함께 '2026학년도 여름방학 중 합동 교외생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교외생활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학생·청소년 밀집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행·일탈행위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교육지원청과 포항지구 학생생활교육위원회 계획에 따라 지난 7월 18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7:00부터 송도, 영일대, 오천, 도구, 구룡포, 효자, 시내, 흥해, 칠포 등 관내 학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여러 팀을 편성하여 순회 지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청소년 유동인구가 급증한 영일대 해수욕장 일대를 경찰과 함께 △학생·청소년 비행 및 일탈행위 예방 계도 △해수욕장 주변 및 물놀이 안전 캠페인 △유해환경 점검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을 집중 실시했다.

합동 지도에 참여한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교사는 "여름철 해수욕장 주변은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만큼 사고 위험도 커지는 시기이며, 이번 주는 청소년 가요제로 인해 학생들이 많은데, 경찰과 학교가 함께 현장을 순회하니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한용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은 "여름방학은 학생들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는 만큼 학교의 지도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생활교육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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