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 특수교사 대상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연수 실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6 15: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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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증가에 따른 맞춤형 지원, 성교육 강화, 관계개선 프로그램 적극 활용 당부
▲ 특수교사 대상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연수

[뉴스앤톡]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동부권역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사들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연루된 학교폭력(사이버 폭력, 언어폭력 등) 사안이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특수교사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지적·사회적 취약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성 관련 사안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눈높이에 맞춘 ‘실천 중심의 맞춤형 성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더욱 강화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아울러, 사안 발생 후의 징계와 처벌을 넘어 학생들 간의 평화적인 갈등 해결과 진정한 관계 회복을 돕는‘학교폭력 관계개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본 프로그램은 전문 갈등조정가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 학부모, 교사 간의 대화 모임을 지원하는 제도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특수학생들의 교우관계 회복과 평화로운 교실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한용 교육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차별이나 폭력의 그늘 없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교육 공동체 모두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일선 학교의 특수교사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특수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과 관계 회복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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