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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자율시간 운영 설명회 |
[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확대하고 학생 맞춤형 배움을 실현하는 ‘학교자율시간 운영’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7일 오후 3시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초등 학교자율시간 운영 전문성 신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정책인 학교자율시간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가 지역과 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 학생의 필요를 반영해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학교가 직접 개설·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전북교육청은 2024년 초등 3~4학년 학교자율시간 교육감 승인 과목 18개, 2025년 초등 5~6학년 학교자율시간 교육감 승인 과목 21개 등 총 39개를 개설·운영중이다.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로 전북 교사들의 교육과정 연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수치이기도 하다.
워크숍은 학교자율시간 운영 안내와 운영사례 발표, 학교별 과목 설명 및 과목 운영 자료 전시로 이루어진다.
특히 회현초 최대한 교사와 이리모현초 문효명 교사가 운영사례 발표자로 나서 각각 ‘부부리 마을’과 ‘푸름’ 과목에 대한 개발 과정부터 교육과정 편성, 수업 운영, 학생 성장 사례까지 실제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 교원들의 교육과정 설계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도내 15개 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학교자율시간 과목을 전시하고, 학교별 대표 교사가 과목의 특징과 운영 방법을 직접 소개한다. 이를 통해 참석 교원들은 다양한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학교 실정에 맞는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교자율시간 과목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오는 8월에는 교육감 승인 과목(고시 외 과목) 신청을 받고, 9~10월에는 컨설팅과 심사를 거쳐 승인 과목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과도 협력해 지역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실행 중심 연수를 확대해 학교자율시간이 학교 교육과정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학교자율시간은 학교와 지역의 특색을 교육과정에 담아 학생의 배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라며 “학교자율시간 운영은 제가 전북교육의 기본 방향으로 삼고 있는 지역화·다양화·특성화에 가장 부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도 학교가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 공유와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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