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학교의 쓸모를 다시 묻다 ”... 김포교육지원청, 창업가정신 교육 연수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5: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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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유·초·중등 관리자 대상 미래 핵심역량을 깨우는 ‘창업가정신 교육’ 연수 성료
▲ 지난 5월 12일 소노캄 고양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26 상반기 제1차 교(원)장 대상 통합 연수’에서 김포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가 ‘AI 시대, 학교의 쓸모를 다시 묻다’를 주제로 창업가정신 교육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앤톡]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2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관내 유·초·중등 교(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AI 시대, 학교의 쓸모를 다시 묻다', 'AI 시대 창업교육의 필요성과 실제'를 주제로 관리자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이로 인한 사회 변화 속에서 학교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역량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AI 시대에 강력히 요구되는 문제 해결력, 창의성, 협업 능력, 도전 정신 등 ‘창업가정신’의 핵심 가치와 이에 따른 학교 교육의 실질적인 변화 방향에 대해 다채로운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에서는 창업가정신 교육이 단순한 ‘창업 방법’을 가르치는 기술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일상의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도전 정신과 창의성을 키우는 ‘미래형 인성·역량 교육’이라는 가치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학교가 학생들의 삶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살아있는 배움의 공간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 관리자는 “AI 시대에는 단순 지식을 전달하고 정답만을 찾는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학교의 서포터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교 교육의 본질과 미래 교육의 설계도를 함께 그려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혜주 교육장은 “AI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할수록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질문하는 힘, 타인과 공감하는 힘, 그리고 실패에 굴하지 않고 도전하는 태도가 교육의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며 “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주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김포교육지원청은 미래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창업가정신 교육뿐만 아니라,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다각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든 학생이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과 자기주도성을 탄탄히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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