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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교육청 |
[뉴스앤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본청 상황실에서 기존 업무보고 중심 회의에서 벗어나 부서 간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중심의 첫 ‘함께성장주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업무보고를 넘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감 공약과 교육비전인 ‘모두가 주인공, 함께 성장하는 제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방학 중 초등돌봄 학생 급·간식 지원과 관련해서는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학교급식 관계자들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우선 마련한 뒤 지자체와 공동부담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환경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실천하는 ‘그린의회’, 온라인 학부모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는 ‘제주형 학부모On 배움 챌린지’, 병원형 위(Wee)센터 모델을 기반으로 치료와 상담, 대안교육을 연계하는 ‘학교로 가는 길을 잇는 제주 낮병원’ 운영 방안 등 학생의 성장과 안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고의숙 교육감은 “모든 부서에서 토론 중심 회의를 충실히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안된 ‘모두가 주인공’ 실현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 제주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5일 예정된 제주도의회 업무보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이달 말부터 본청 업무보고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부서별 공약 과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추진 계획을 마련해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앞으로 ‘함께성장주간회의’를 정례화해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소통 중심의 회의문화를 정착시켜 ‘모두가 주인공, 함께 성장하는 제주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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