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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중대경보 상황판단회의 개최 |
[뉴스앤톡] 거창군은 3일 오전 10시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되자 군수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비상 2단계를 발령하는 등 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특보로 거창남부(거창, 마리, 남상, 남하, 신원, 가조) 지역은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으며, 거창북부(주상, 웅양, 고제, 북상, 위천, 가북) 지역은 폭염경보로 격상돼 발효됐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새롭게 도입된 기상 특보단계로, 일최고 체감온도 38℃ 이상이거나 일최고기온 39℃ 이상이 1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거창군은 지난 2일 39.4℃로 관측됐고 3일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다.
상황판단회의에서는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협업 부서와 읍면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폭염 위험현장 점검과 취약계층 보호, 현장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 실시를 결정했다.
아울러, 지속되는 가뭄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위주의 점검을 강화하고 필요시 즉각적인 조치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적극 대응하도록 했다.
거창군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571개소, 생수나눔터 4개소, 그늘막 4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 2대를 15㎞ 구간에서 운행하고, 쿨링포그 8개소를 0.5㎞ 구간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폭염 중대경보 발효에 따라 살수차 2대와 생수나눔터 4개소를 추가로 운영하는 등 대응을 강화했다.
또한, 재난문자 발송과 자역자율방재단, 주민대피지원단 등을 통한 피해 우려지역 예찰활동을 늘려 폭염사항에 대한 안내와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기상 예측에 어려움이 있음을 고려해 즉각적인 대응이 될 수 있도록 단계별 비상체계를 상시 유지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며 “폭염은 단순한 불편이 아닌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무엇보다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현장 대응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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