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업기술센터, 영농일지 작성부터 농산물 홍보까지… AI 활용 교육 추진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8 14: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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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업기술센터, (예비)농업인 대상 맞춤형 실습교육 운영
▲ 영농일지 작성부터 농산물 홍보까지

[뉴스앤톡]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추진한다.

대구농업기술센터는 6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및 예비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농업인 맞춤형 교육(AI 활용)’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접목해 농업인의 정보 활용 역량을 높이고 농업경영과 마케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회,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1회차에서는 생성형 AI의 개념과 구글 제미나이(Gemini) 활용법을 익히고, 2회차에서는 구글독스를 활용한 영농일지 작성과 농촌진흥청 AI 상담 서비스인 ‘AI 이삭이’ 활용 방법을 배운다.

마지막 3회차에서는 제미나이(Gemini), 노트북LM(NotebookLM), 구글독스 및 다양한 AI 앱을 활용한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스마트폰만으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농산물 홍보 자료 제작, 영농일지 작성, 농업 정보 검색, 고객 응대 문구 작성 등 실제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높이고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켜 농촌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AI를 활용한 농업경영 효율화와 농산물 마케팅 역량 강화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수진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AI 기술은 이제 농업 분야에서도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 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생성형 AI를 쉽고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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