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2026년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9 14: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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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미환급금 1억 8,000만 원 대상…카카오 알림톡․우편․전화․방문 안내 병행
▲ 고양시 일산동구청

[뉴스앤톡]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납세자의 정당한 권리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 말까지 '2026년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매각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변동 등의 사유로 매년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일산동구의 지방세 누적 미환급금은 총 3,657건, 금액으로는 1억 8,000만 원에 달하며, 이 중 10만 원 미만의 소액 건이 3,342건으로 전체 건수의 약 91.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환급 사유가 발생할 때마다 즉각적인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수령을 독려하고 있으나, 환급액이 소액일 경우 납세자의 무관심으로 인해 찾아가지 않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한다.

이번 일제정리기간 구는 '카카오 알림톡 지방세 환급 신청 안내 서비스'를 활용해 대상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알림을 발송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신청하지 않은 납세자에 대해서는 우편 안내문 발송, 문자 메시지 전송 및 직접 방문 등 다각적인 방법을 동원해 환급금 찾아주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미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위택스(PC)와 스마트위택스(모바일 앱)를 비롯해 전용 카카오톡 채널(채널명: 일산동구지방세환급), 문자, 전화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 사전환급계좌'를 미리 등록해 두면 향후 환급금이 발생하더라도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해당 계좌로 신속하게 입금받을 수 있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소액의 환급금이더라도 납세자의 소중한 재산인 만큼, 권리가 소멸하는 일이 없도록 환급금 안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실현해 납세자 권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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