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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폰 프리 스쿨 선언식 |
[뉴스앤톡] 성남교육지원청은 8일 성남 관내 초·중등학교 교감과 학생자치회 의정단 대표 3인이 함께 한 [폰프리 스쿨] 선포식을 개최하고, 학생 중심의 새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선포식은 학교 일과 시간 동안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그 시간을 독서(Reading)·예술(Arts)·체육(Sports) 활동(RAS)으로 채워 학생들의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폰프리 스쿨 정책의 취지에 공감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 의지를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교감들은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이 학생들의 학습 집중력과 또래 간 소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스마트폰보다 사람과의 관계, 책, 예술, 신체활동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학생자치회 의정단 대표들도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공감이 폰 프리 스쿨의 성공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독서·예술·체육 활동이 함께 운영될 때 학교생활이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생자치회와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RAS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폰프리 스쿨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RAS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 현장의 문화예술 교육 실태를 파악한 후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1인 1악기 교육 및 문화예술 공유학교를 확대하고 학생중심의 문화 축제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 공연 행사를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체육 분야에서는 학생건강체력평가시스템(PAPS) 측정 데이터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맞춤형 체력관리,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및 성남형 건강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움직이고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폰프리 스쿨은 단순히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정책이 아니라 학생들이 사람과 소통하고, 생각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되찾는 교육적 실천"이라며, "교감 선생님들의 학교 운영 역량과 학생자치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함께할 때 폰프리 스쿨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스마트폰보다 독서와 예술,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건강한 관계와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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