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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선 시장, 중앙동 신청사 개청 |
[뉴스앤톡] 포항시는 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박용선 포항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열고 ‘민선9기 중앙동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용선 시장은 먼저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청사의 출발을 축하하고, 청사 곳곳을 둘러보며 주요 시설을 살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건립사업은 1996년 건립된 기존 청사가 준공 30년을 넘기면서 벽체 균열과 누수 등 노후화가 심각해짐에 따라 추진됐다.
포항시는 지난해 6월 착공해 약 1년간의 공사를 거쳐 올해 6월 신청사를 완공했으며, 신청사는 연면적 988㎡,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새 청사는 기존 청사보다 넓고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통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민원실과 회의실 등을 쾌적하게 조성해 행정서비스뿐만 아니라 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신청사가 들어선 부지는 지난 2017년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었던 시민아파트 부지를 활용한 곳으로, 재난 피해를 딛고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났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또한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조성된 친수공간과 연계해 유동인구 증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청식에 이어 박용선 시장은 중앙동 주민들과 공감소통 간담회를 열고 민선9기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포항의 역사와 원도심의 중심지인 중앙동의 주요 현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사안별 추진 방향과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새로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운 행정서비스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새로운 청사의 출발과 함께 중앙동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동은 포항의 역사와 성장을 함께해 온 원도심의 중심인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 주신 의견을 세심하게 살펴 지역의 새로운 활력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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