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상남도교육청 기록원 삶이 문장이 되다 출판기념회 단체 사진 |
[뉴스앤톡] 경상남도교육청 기록원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그 기억을 글로 엮어 낸 '삶이 문장이 되다'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기록원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공동 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저자 및 도서 소개 ▲참여 소감 발표 ▲작품 낭독회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소중한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결실을 맺은 기쁨과 성취감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자서전인 『삶이 문장이 되다』에는 참여자 15명이 쓴 글 28편이 실렸다.
참여자들은 유년 시절의 추억부터 지나온 세월 속 소중한 경험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본 다채로운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았다.
자서전은 기록원이 6월 17일 문을 연 뒤 처음 선보인 기록 문화 프로그램 ‘나를 쓰는 시간, 생애 자서전 쓰기’의 결과물이다.
프로그램은 8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두 8회에 걸쳐 운영했다.
단순한 글쓰기 교육을 넘어 개인의 기억을 글로 풀어내고 다른 사람의 삶에 공감하는 경험을 나누며, 개인의 생애 기록을 지역의 문화 자산으로 남기는 데 뜻을 두었다.
완성된 자서전은 기록원 전시 공간에 비치하고, 우수 사례는 기록원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개해 도민과 나눌 계획이다.
자서전 쓰기에 참여한 한 저자는 “퇴임 후 새로운 삶에 대한 고민이 깊던 시기에 기록원의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마음 깊은 곳에 담아두었던 추억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낼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저자는 “막상 글을 쓰려니 막막함이 앞섰지만, 함께한 인생 선배님들과 삶의 궤적을 나누면서 잠들어 있던 기억들이 하나둘 떠올랐다. 서로의 이야기가 마중물이 되어 저만의 한 페이지를 완성할 수 있었다”라며 “기록이 가진 힘이 이렇게 큰 줄 몰랐고, 앞으로도 남은 생애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지도 강사인 김준희 소장(마음길인문학연구소)은 “이번 자서전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오래된 기억을 꺼내어 직접 글로 남겼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며 “이 책이 참여자 여러분과 가족들에게 오래도록 간직할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축하를 전했다.
김환수 원장은 “개인의 소중한 기억과 경험이 모여 하나의 기록이자 책으로 탄생한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참여자들이 작가로서 역량을 펼치고 자신의 삶을 기록하는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록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