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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교육지원청, 지역도서관과 ‘벽깨기’로 함께 읽는 가을 선물 |
[뉴스앤톡]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 책모락 행사에서 시흥시 소래빛도서관과 협력해 ‘책빛시흥 마음책방 북크닉’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 RAS 독서교육의 지역 연계 활동이자 독서교육선도교육지원청의 학생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지원청과 지역도서관이 기관 간 경계를 넘어 자원과 전문성을 연결하는 ‘벽깨기’ 협력을 통해 학생과 가족이 함께 책을 즐기는 자리를 조성했다.
‘마음책방’에서는 참여자가 선택형 질문을 따라 자신의 마음과 관심을 살펴보고, 이에 어울리는 그림책을 추천받았다. 이어 그림책과 책갈피가 담긴 바구니를 빌려 가족과 함께 야외 독서를 즐겼다. 책을 읽은 뒤에는 인상 깊은 문장을 책갈피에 적으며 독서의 여운을 간직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그림책 16종 48권과 체험 자료를 준비하고, 독서교육 지원단 교사들과 함께 책 추천과 대여·반납을 지원했다. 소래빛도서관과는 지역 독서행사 안에서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했다.
이번 운영은 교육지원청의 독서교육 전문성과 지역도서관의 독서문화 기반을 연결해 배움의 공간을 지역으로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학교·가정·지역이 함께하는 독서 경험을 통해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협력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현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현장 운영에서 확인한 참여자 반응과 지원단 의견을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하고, 지역도서관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산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지역도서관의 협력은 기관 간 벽을 허물고 학생의 배움과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학교·가정·지역이 함께 읽고 성장하는 독서문화를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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