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6년 양봉산업 전문교육 실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1 13: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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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2026년 양봉산업 전문교육 실시

[뉴스앤톡] 김해시는 지난 16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회의실에서 양봉농가와 양봉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양봉산업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꿀벌 질병 증가, 사양 관리의 어려움 등으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양봉농가의 현장 대응 능력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봉 사양 관리, 병해충 관리, 월동 준비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근 국내 양봉산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과 개화 시기 불일치, 꿀벌 질병 및 병해충 확산, 사양비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꿀벌 개체 수 감소와 생산성 저하는 양봉농가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체계적인 사양 관리와 병해충 예방, 안정적인 월동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강사로 나선 김봉성 (사)한국양봉협회 김해시지부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꿀벌이 농업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변화에 따른 양봉산업의 변화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강의 후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벌 관리와 꿀 생산, 양봉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동진 시 축산과장은 “양봉산업은 농업 생태계 유지와 지역 농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양봉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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