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작은영화관, '독립예술영화 상영프로그램' 공모 선정 "독립예술영화에 대한 접근성 확대 및 복지문화 향유기회 제공"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9 13: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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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주관 공모사업 선정, 국비 1,000여만 원 확보- 고한 시네마 대상, 오는 8월부터 5개월간 정기 상영- 문화 격차 해소에 따른 독립예술영화에 대한 향유 기회 확대
▲ 정선군청

[뉴스앤톡] 정선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독립예술영화 상영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정선군 내 작은영화관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독립·예술영화를 주민들이 가까운 영화관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상업영화 중심의 상영 환경을 보완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독립예술영화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추진된다.

고한시네마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2026년 12월까지 매월 엄선된 독립·예술영화를 정기적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다양한 영화를 선보여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영화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8월에는 독립예술영화 '하나코리아'와 '산양들'을 상영하며, 이후에도 매월 다양한 독립·예술영화를 통해 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며, 세부 내용과 안내 사항은 고한 시네마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선군은 이번 지원사업이 주민들의 독립예술영화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휴가철 영화관을 찾는 유동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낙수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독립·예술영화를 접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고한시네마를 중심으로 작품성과 다양성을 갖춘 영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의 체감 할 수 있는 복지 문화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한시네마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독립·예술영화 상영을 더욱 확대해 지역 영화문화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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