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 2026 중등 신규교사 직무연수 성황리 종료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30 13: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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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역량과정 대면 집합연수 성공적 마무리, 10월 말까지 현장 밀착형 멘토링 실행학습 운영
▲ 슬기로운 교직생활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앤톡]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20일, 27일 3일간 관내 중등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2026 화성오산 중등 신규교사 필수역량과정 직무연수' 의 집합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연수원, 교육지원청, 학교가 긴밀하게 협업하여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필수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총 15시간의 직무연수 과정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 신규교사가 근무하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많은 연수 대상자의 참여 여건을 고려해 연수를 1·2기 두 개 기수로 운영했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연수의 효과를 높였다.

지난 6월 13일과 20일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1일차 연수에서는 ▲동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 파트너십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침해 예방·대응을 통한 행복한 교실 세우기 전략 ▲선배가 들려주는 현장 적응 A to Z ▲진로학업설계 지도 핵심 전략 등 신규교사들에게 교직 입문기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이어 6월 27일 YBM연수원(화성시 정남면)에서 1·2기 통합 공통과정으로 열린 2일차 연수에서는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사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변화하는 시대, 교육의 본질과 교사의 역할에 대한 대강의를 비롯해, 소규모 분반 형태로 운영된 ▲밀착형 학급 경영법 ▲ AI·디지털 활용 수업 설계 등 현장 적용성이 높은 실습형 강좌가 진행되어 연수에 참여한 신규교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학급경영, 생활지도, 수업 설계 등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선배 교사들의 생생한 경험과 실제 사례를 들으며 현장 적응에 대한 막연한 부담을 덜 수 있었고, AI·디지털 활용 수업까지 직접 실습해 보면서 앞으로의 수업 운영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대면 집합연수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선배교사와 함께하는 ‘멘토링 실행학습’을 운영한다. 멘토링은 신규교사와 신뢰 관계를 형성한 선배 교사를 멘토로 매칭해 신규교사가 희망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 형태로 운영되며,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이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사명감과 전문성을 갖춘 당당한 교육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동행 연수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이어질 선배 교사와의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서도 신규교사의 지속적인 전문성 신장과 교직 생활의 든든한 성장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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