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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 |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29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특수교육실무사와 특수학교 기숙사 생활지도원 등 특수교육지원인력 3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지원인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과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으로, 특히 특수교육실무사는 교수‧학습활동 지원을 비롯해 신변처리, 급식과 등‧하교 지원, 감염병 예방 지원 등 학생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특수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 특수교육의 전문성, 건강관리, 소통 기술'을 핵심 주제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안동초등학교 김운학 교감이 ‘미래 특수교육과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할’을 주제로 미래교육 변화에 따른 특수교육지원 체계의 방향과 특수교육지원인력에게 요구되는 전문성, 직무 윤리, 역할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이어 경북체육고등학교 박준기 재활트레이너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건강관리-움직임(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주제로 실습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학생 이동 지원과 신체활동 보조 등 물리적 업무가 많은 지원인력의 직무 특성을 고려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자세와 일상 속 건강관리 방법을 함께 익혔다.
마지막으로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 도기봉 센터장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는 관계 중심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장애학생과의 정서적 소통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의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실천적인 소통 방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과 근무 여건 개선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교육지원인력은 장애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필요한 전문성과 건강한 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확대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특수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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