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 ‘상호개방 프로그램 탐방’ 으로 교육 지평 넓혀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9 13: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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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문화예술 자원 체험하며 학교·마을 간 교육협력 강화
▲ 보은교육지원청, ‘상호개방 프로그램 탐방’ 으로 교육 지평 넓혀

[뉴스앤톡] 보은교육지원청은 9일 지역 간 교육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관내 유·초등 교감·원감 및 마을교육활동가와 함께 영동군 일원에서 ‘보은온마을배움터 영동 상호개방 프로그램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마을교육공동체의 기반을 넓히고, 보은의 교육 주체들이 인근 지역의 우수한 문화·교육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학교와 마을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영동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자원인 난계국악사를 방문해 우리 전통음악과 국악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미니 장구를 만들어보는 체험에 참여했다.

이어 영동국악체험촌 소리창조관에서 난타 연주와 웅장한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천고 타북(天鼓 打福)을 체험하며 국악의 멋과 흥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탐방에는 보은 관내 유·초등 교감·원감과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마을교육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해 학교와 마을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참가자들은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교육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상현 교육장은 “이번 영동 상호개방 프로그램 탐방은 학교 관리자와 마을교육활동가들이 함께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 자원을 경험하고 교육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의 공간을 지역사회 전체로 넓혀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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